요즘 동남아 관광이 슬슬 재개된다고 하더라구요.
그래서 팬데믹 이전 태국 여행을 갔었던 내용을 적어보려 합니다!
블로그를 하기 이전이어서 시기상 조금 차이가 있겠네요...(시기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대략 19년도 12월쯤입니다.)
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분주한 비행기 모습입니다. 곧 이 모습일 다시 볼 수 있겠죠?
다들 비행기 타면 꼭 언제 출발할지를 기다리며 창밖의 사진을 찍지 않나요?
비행기가 날고 있을 때, 밖에 사진도 한 장 찍어주고, 여기까지 하고 나니 할 게 없어서 도착할 때까지 잠만 잤답니다......
자다 깨서 거의 도착했길래 또 사진 한 장 찍어봤습니다.
이거 내릴 때 아쉬워서 한 장 더
방콕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예약해 뒀던 차를 이용해서 바로 파타야로 달려갔습니다.
(계획을 세울 때 방콕에서 여행하다가 파타야를 갔다가 귀국 배행기를 타러 다시 방콕으로 왔다 갔다 하면 귀찮을 것 같아서 귀찮은 건 한 번에 해결하자! 해서,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파타야로 갔습니다.)
너무 피곤해서 파타야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뻗었습니다......
다음날 드디어 파타야에 온 목적!!!
바닷가에 물놀이를 하러 가기 위해 '썽태우'라는 이동수단을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.
(나중에 택시도 이용해 보고 방콕에서 '툭툭'도 타봤지만 '썽태우'가 가장 저렴했었으니 추천합니다.)
산호섬(꼬란섬)에 가서 물놀이를 하기 위해 배 표를 사러 가는 데, 파타야의 유명한 관광지인 '워킹스트리트'를 지나야 배표를 사는 곳이 있더라구요.
선착장에서 파타야 쪽을 바라보니 마치 부산 같기도 하고 멋있더라구요.
해수욕장이 몇 군데 있었던 거 같은데 그중에서 섬 뒤편에 있는 바닷가로 향했습니다.
이동할 때는, 섬에 도착하자마자 마주쳤던 오토바이 아무거나 타고 이동했습니다.
(주변에 오토바이가 많아서 물어보고 싼 가격에 탈까 했지만, 바닷가에 빨리 들어가고 싶어 그냥 아무 오토바이나 탔습니다.)
섬 뒤편에 있는 바닷가에 왔는데, 사람이 많아서 바닷물이 깨끗할까? 걱정했는데 엄청 맑더라구요!!
물놀이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에 갔습니다.
음식은 당연히 현지 음식을 먹어야죠!!
태국의 대표음식 '팟타이'를 먹었습니다.
가격은 섬이라 그런 건지? 외국인이라 그런건지? 좀 비쌌습니다.
배 타고 들어가면서는 저 파타야 조형물을 못 봤는데 나올 때 보니 예뻐서 한 컷.
알찬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호텔에서 야경이 생각보다 예쁘길래 한 번 찍어 봤습니다.
호텔에서 찍은 야경으로 파타야 여행 글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!!!
음식 사진도 많이 찍었던 것 같은데 막상 찾아보니 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어서 풍경사진 위주로 올렸습니다. 다들 이 아름다운 경치 보러 태국 한 번 가시길.....
저도 다시 가고 싶습니다....
방콕 여행은 다음 글에 적겠습니다.